[컨콜] 롯데에머티 "중국 업체들, 美 진입 장벽 높아 시장 진출 어려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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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부사장은 2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은 중국 업체들이 진입하기에 높은 장벽이 있다"며 "관세가 엄청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한국 업체들보다 24% 정도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고객사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고 특히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그 기간은 1년 정도 걸린다. 현재 중국업체들이 고객사들에게 승인받은 건은 없고 고객 승인받은건 거의 없고, 관세 장벽을 넘으면서까지 미국에 사업하겠다고 생각하는 업체는 더더욱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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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부사장은 2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미국은 중국 업체들이 진입하기에 높은 장벽이 있다"며 "관세가 엄청 차이가 나기 때문인데, 한국 업체들보다 24% 정도 더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렇기에 동일한 상태에서 관세를 뚫고 미국 진입이 어려울 것"이라며 "시장 내에서도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동박을 공급할 수 있는 업체는 매우 제한적이기에 품질이 어느 수준까지 올라와야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객사들에게 신뢰를 얻어야 하고 특히 사전 승인을 받아야하는데 그 기간은 1년 정도 걸린다. 현재 중국업체들이 고객사들에게 승인받은 건은 없고 고객 승인받은건 거의 없고, 관세 장벽을 넘으면서까지 미국에 사업하겠다고 생각하는 업체는 더더욱 없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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