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 롯데에머티 "중국발 공급과잉 당분간 해소 어려워…하반기 이후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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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부사장은 2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동박업체 시황이 많이 어려워진 부분은 잘 아시는 것처럼 중국 많은 동박업체들이 시장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범용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과 가격경쟁력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가격 결정력이 시장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대응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세웠는데 시장과 제품 차별화 전략"이라며 "중국 공급 과잉은 예단하기 쉽지 않다. 현재 중국 공급업체들 가동률이 30% 내지 50% 이렇게 나오고 있어 일시적으로 단기간 내 해소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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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섭 롯데에너지머티리얼즈 대표이사 부사장은 2일 2023년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최근 동박업체 시황이 많이 어려워진 부분은 잘 아시는 것처럼 중국 많은 동박업체들이 시장 진입했기 때문"이라며 "범용 시장에서는 이미 중국과 가격경쟁력이 어렵다고 판단했고, 가격 결정력이 시장에 있다고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를 대응하기 위해 두 가지 전략을 세웠는데 시장과 제품 차별화 전략"이라며 "중국 공급 과잉은 예단하기 쉽지 않다. 현재 중국 공급업체들 가동률이 30% 내지 50% 이렇게 나오고 있어 일시적으로 단기간 내 해소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만 최근 어려운 업황이 어느정도 지나고 나면 많은 업체들 정리될 것으로 보고 있다"며 "고객들의 하이엔드 제품 니즈가 점점 올라갈 수록 가격으로 인한 저가로 인한 업체들은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강조했따.
아울러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것들이 가시화되지 않을 까 싶고, 특히 내년부터는 중국 업체로 인한 가격 영향력은 지금보단 아주 많이 해소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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