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상연가’ 박지훈→홍예지, 카메라 밖 무장해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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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2일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측은 2일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모든 배우가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모든 장면을 공들여 촬영한 만큼 더없이 열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현장이었다. 다 함께 값진 시간을 보낸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한층 짜임새 있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환상연가'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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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연가’의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가 공개됐다.
2일 KBS2 월화드라마 ‘환상연가’ 측은 2일 배우들의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먼저 사진에서는 배우 박지훈(사조 현, 악희 역)의 열정적인 모습이 담겼다. 극 중 이중인격 왕 역할을 맡아 상반된 두 캐릭터를 소화해 내며 열연 중인 박지훈은 꼼꼼하게 자신의 모습을 모니터링하고 감독님의 디렉팅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이다.
신인답지 않은 단단한 연기을 선보인 홍예지(연월, 계라 역) 역시 진지하게 리허설에 임하고 있다. 홍예지는 빈틈없는 액션 연기를 위해 끊임없이 합을 맞춰 보는가 하면, 쉬는 시간에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개구쟁이 같은 미소를 짓거나 천진난만하게 웃음을 터뜨리는 등 촬영장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사조 융 역의 황희 역시 프로페셔널한 눈빛과 표정으로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8회에서 그는 악희와 치열한 접전을 벌이며 클라이맥스 씬을 탄생시킨 바 있다.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황희의 모습에서는 그 노력을 짐작케 한다. 우현(능내관 역), 신기환(홍군 역) 등 조연 배우들의 환한 얼굴도 포착됐다.
‘환상연가’ 제작진은 “모든 배우가 최선을 다해 연기에 임하고, 모든 장면을 공들여 촬영한 만큼 더없이 열정적이고 활기 넘치는 현장이었다. 다 함께 값진 시간을 보낸 만큼 후반부로 갈수록 한층 짜임새 있는 전개와 흥미진진한 스토리가 펼쳐질 예정이니 ‘환상연가’의 여정을 끝까지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환상연가’ 10회는 오는 5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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