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은 지금 '겨울왕국'…눈부신 설경 '장관' [포토뉴스]

성민규 2024. 2. 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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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울진지역이 최근 내린 폭설로 하얗게 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진 등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이날 울진지역은 기성면 산지를 중심으로 10cm의 적설량을 보였다.

이번에 내린 폭설은 울진지역에 '겨울왕국'을 선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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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대설주의보 '발효', 2일 '해제'
눈 덮인 곳곳 '절경'
금강소나무숲길 500년 된 금강송 모습. (울진군 제공) 2024.02.02

경북 울진지역이 최근 내린 폭설로 하얗게 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4시를 기해 울진 등 경북 북부 동해안·북동 산지에 대설주의보를 발효했다.

대설주의보는 24시간 동안 눈이 5cm 이상 쌓일 것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금강소나무숲길 설경. (울진군 제공) 2024.02.02

이날 울진지역은 기성면 산지를 중심으로 10cm의 적설량을 보였다.

대설주의보는 2일 오전 1시를 기해 해제됐다.

이번에 내린 폭설은 울진지역에 '겨울왕국'을 선물했다.

불영사 계곡 설경. (울진군 제공) 2024.02.02

눈 덮인 금강소나무숲길 500년 된 금강송, 불영사 계곡 등지는 색다른 절경을 선사하고 있다.

눈이 녹기 전 빼어난 설경을 보러 울진으로 달려가자.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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