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소식]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입주자 추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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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잔여 물량 5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다.
경기 성남시는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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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13일부터 23일까지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잔여 물량 5가구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해당 주택은 발달장애인의 주거생활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임대료를 시세보다 60% 저렴하게 책정해 공급하는 공공임대 주택이다. 전용면적은 30~30.41㎡ 규모이며,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전자레인지 등이 내장된 원룸형이다. 임대보증금 100만원으로 계약할 경우 월 임대료는 30만원가량이다. 신청 자격은 성남시민이면서 독립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한 19~39세의 무주택 발달장애인이다. 입주 시기는 오는 4월이며, 첫 임대 기간은 2년이다. 발달장애인 청년주택 공급신청서 등의 필요 서류를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일일 명예시장 100명 위촉
경기 성남시는 2일 시청 한누리에서 올해 일일 명예시장으로 활동할 100명에 대한 위촉식을 했다. 위촉된 일일 명예시장은 사전 공개모집 절차로 선정된 소통행정·4차산업·맞춤복지·교통허브·그린도시 등 5개 분야의 참여 희망자들이다. 이들은 오는 11월 5일까지 일정별로 하루 1명씩 명예시장으로 활동한다. 시청 4층에 마련된 명예시장실에서 관심 분야의 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관련 분야 시설·사업장·현장을 방문하고 참여하는 방식이다. 현장에서 관계 공무원, 시민을 만나 시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의견을 들어 해당 분야 정책을 제언하는 활동도 한다.
저출산 극복 민·관 대책위원회 29명 출범
경기 성남시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29명의 민·관 대책위원회를 꾸려 2일 활동을 본격화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책위원회는 시 관계자 등 당연직 8명과 저출산·고령사회 분야의 교수, 의사, 종교·시민·사회단체 대표자, 기업·산업 관련 대표자, 청년·여성 활동가 등 위촉직 위원 21명으로 구성됐다. 시가 추진하는 저출산·고령사회 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정책 방향과 아이디어 관련 토론을 통해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실질적 대안과 실천 과제를 제시하는 역할을 한다. 위촉 기간은 2026년 2월 1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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