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 양평동 신축 청사로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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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생겨났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이 우편물을 줄이려는 노력과 발송을 효율화하는 노력을 병행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세정,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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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은 서울 성북구 보문동 동대문세무서 별관 자리에 있던 우편물자동화센터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신축청사로 이전했다고 2일 밝혔다.
국세청 우편물자동화센터는 2007년 세무서에서 직접 발송하던 우편물을 본청에서 통합 발송하는 체제로 전환하며 생겨났다.
현재까지 각종 안내문 등 누적 우편 발송량이 총 7억 600만 건에 이르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안내문 2100만 건, 고지서 2300만 건 등 총 4400만 건의 우편물을 자동 발송해 국세 업무를 효율화했다.
국세청은 이번 이전을 통해 업무처리가 효율화되면서 우편물 1만 건당 처리시간을 16.1분에서 12.8분으로 20% 이상 단축하고, 태양광 설비로 제로 에너지건축물 인증을 받는 등 운영예산도 크게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창기 국세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종이 우편물을 줄이려는 노력과 발송을 효율화하는 노력을 병행하여 국민이 공감하는 세정, 국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구현해 나가라"고 당부했다.
세종=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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