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골드벤처스, 국내 최대 금광과 손잡는다...3조원 규모의 골드바 예치 계약 체결

박영민 2024. 2. 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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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골드벤처스(이하 TGV)가 ㈜대한광산개발과 향후 5년 안에 3조 원 이상의 금을 예치하는 내용의 골드바 예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장우준 TGV 대표는 "현재 세계 금 시장 규모는 11조 달러(약 1경 5천 818조원)로 알려져 있으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거래 편의성을 높여 시장이 더 큰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또한 이미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테더(Tether)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금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했고, ㈜대한광산개발 권오목 회장도 흔쾌히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셨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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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골드벤처스

㈜트리플골드벤처스(이하 TGV)가 ㈜대한광산개발과 향후 5년 안에 3조 원 이상의 금을 예치하는 내용의 골드바 예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바탕으로 블록체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TGV는 금을 기반으로 하는 스테이블 코인 및 유틸리티 토큰을 발행하여 블록 체인 시스템 개발 및 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다. 금 생산 광산과 헙력하여 광산에서 생산되는 금을 기반으로 한 TAU 암호화폐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유틸리티 코인 티탄(Titan)을 발행할 예정이다.

장우준 TGV 대표는 "현재 세계 금 시장 규모는 11조 달러(약 1경 5천 818조원)로 알려져 있으나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면 거래 편의성을 높여 시장이 더 큰 규모로 확대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또한 이미 미국 달러를 기반으로 하는 테더(Tether)가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어 금을 기반으로 한 프로젝트의 성공률이 높다고 판단했고, ㈜대한광산개발 권오목 회장도 흔쾌히 협력 의사를 밝혀 주셨다"고 계약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광산개발이 소유한 광산은 국내 최대 금맥이 발견된 광산으로, 시추를 통해서만 매장량을 추정한 광산과 다르게 산업자원부 산하 소속 공인기술사(산업자원부 산하 소속)가 굴진을 통해 직접 금맥을 확인하고 확정량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 상태다. 광업권, 채굴권 등 즉시 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모든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된 상황이다.

금, 은, 백금을 제련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백금 제련소가 오는 3월 오픈할 예정이며 사실상 골드바를 생산할 모든 준비가 완료된 상태다.

TGV는 3월부터 채굴된 광석을 제련하여 생산된 금을 TGV 법인으로 예치한 뒤 금을 토대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비롯해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dApp을 순차적으로 출시하여 암호화폐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블록체인 경제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한다. 출시 예정인 dApp은 광고 생성 및 소비 형태의 C2E(Craeat to Earn), W2E(Wath to Earn)과 금 채굴 모바일 게임에 직접 참여하여 보상 받는 형태의 P2E(Play to Earn) 등 리워드 형태의 플랫폼이다.

장 대표는 "홍콩 현지에 권오목 회장을 재단 이사장으로 하는 Triple G Global 재단을 설립했다"며 "양 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것은 물론, 해외 시장 점유율까지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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