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인 1000명 함께 새해를 '비나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체육인, 관광인 1000여명이 우리 소리를 들으며 힘찬 비상을 다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를 한다.
우리 문화의 정수와 얼이 담긴 전통 문화예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이 협력해 마련한 무대에는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과 국립부산·민속·남도국악원 118명이 오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문화예술인, 체육인, 관광인 1000여명이 우리 소리를 들으며 힘찬 비상을 다짐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설맞이 음악회 & 신년 인사회'를 한다. 우리 문화의 정수와 얼이 담긴 전통 문화예술로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든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상서로운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K-컬처가 생동하고, 체육인이 파리올림픽 등에서 결실을 거두고, 관광산업이 도약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국립극장과 국립국악원이 협력해 마련한 무대에는 국립창극단, 국립국악관현악단, 정악단, 민속악단, 창작악단과 국립부산·민속·남도국악원 118명이 오른다. 민속악단은 '비나리'로 앞길의 행복을 빌며 서막을 연다. 국립부산국악원 무용단은 '금회북춤'으로 풍요를 기원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과 국립국악원 단원으로 구성된 67인조 연합오케스트라는 '프론티어'로 도전과 희망을 노래하고, 창작악단과 함께 태평소 협주곡 '호적 풍류'로 마음에 평화를 울린다.
국립창극단과 국립국악원, 국립민속국악원, 국립남도국악원, 국립부산국악원은 '남도창과 관현악'으로 풍성한 우리 남도민요를 전한다. 대미는 민속악단이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3악장으로 장식한다. 한국인의 흥과 신명으로 무대와 객석을 넘나든다.
유 장관은 공연 전 해오름 로비에서 예술·체육·관광 발전에 힘쓰는 손님들을 직접 맞이한다. 신수정, 신달자, 이정길, 이에리사, 박태환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신년 인사회를 함께한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어떻게 담뱃갑에서 뱀이 쏟아져?"…동물밀수에 한국도 무방비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한 달에 150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77년된 케이크 한 조각 400만원에 팔려…여왕님 덕분이라는데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