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 IPO 가속화…대표 주관사 ‘한투·미래에셋’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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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플랫폼 토스 운용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당시 토스 관계자는 "상장 시기는 미정이며,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주력 사업인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토스페이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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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플랫폼 토스 운용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치면서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돌입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비바리퍼블리카(토스)는 IPO 대표 주관사로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는 삼성증권으로 확인됐다.
앞서 토스는 지난달 9일 국내외 주요 증권사로부터 상장 입찰 제안서(RFP)를 접수했다. 이후 같은달 17일 신청 업체 경쟁 프리젠테이션(PT)를 실시했다.
증권사들은 토스의 기업가치로 15~20조원대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증권사가 공모가를 산정할 때 20~30% 할인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공모 후 시가총액을 12~16조원대로 예상한 셈이다.
당시 토스 관계자는 “상장 시기는 미정이며, 최적의 타이밍을 고려해 추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토스는 지난 2013년 4월 설립된 국내 대표 핀테크사다. 주력 사업인 간편송금결제 서비스를 시작으로 토스뱅크와 토스증권, 토스페이 등 종합금융플랫폼으로 발돋움했다. 현재 토스 앱을 통해 계열사들의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고 있다.
이창희 기자 window@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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