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자격시험 답안지 파쇄' 산인공, 안전경영자문위 신설

세종=조유진 2024. 2. 2.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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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인력공이 기존 경영자문위원회를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로 새롭게 구성하고 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새 자문위는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등의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이 이사장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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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영역' 추가 새 자문위 구성

한국산업인력공이 기존 경영자문위원회를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로 새롭게 구성하고 2일 첫 회의를 열었다.

새 자문위는 기존 경영자문위원회에 안전 등의 영역을 확대한 것이다. 총 13명의 분야별 전문가는 전사 확대경영회의, 임직원 참여 포럼 등 다양한 소통 채널을 통해 사업 현장에 국민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한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자문위와 공단 모든 관리자가 함께 지난해 11월 취임한 이우영 이사장의 경영방침을 기반으로 혁신 실행력 확보를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혁신방안은 ▲인공지능(AI) 기반 출제체계 및 채점시스템 구축 등 디지털 전환 가속화 ▲수요자 맞춤형 직업능력개발 ▲산업현장 빈 일자리 해소를 위한 외국인력 도입 등으로 구성됐다.

이 이사장은 "HRDK안전경영자문위원회 신설을 통해 조직의 역량을 결집하고, 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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