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제1차 인구정책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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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출생률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험, 고령사회로의 가속화 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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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횡성군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2024년 인구정책을 본격 추진하고 저출산 및 고령사회의 구체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선 인구 기본현황과 인구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횡성군 5대 과제와 102개 중점 추진사업에 대한 보고가 이뤄졌다.
또한 출생률 감소와 청년인구의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의 위험, 고령사회로의 가속화 등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다채로운 의견을 제시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실행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횡성군은 진행 중인 다양한 시책들을 연계하거나 전문가나 사회단체 등의 의견을 반영해 생활 인구와 정착 인구 모두를 늘릴 방안을 발굴하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효과적인 인구문제 해결을 위해 인구정책위원회를 수시로 개최하고 ▲군의 여건에 맞는 인구정책 ▲인구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 ▲인구 감소 방지 및 유출 극복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적극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횡성=박하림 기자 hrp11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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