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소식] 저소득취약계층 가구 대상 ‘깔끄미(美)’서비스 제공

김명승 2024. 2. 2.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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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가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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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제공

수원시가 저소득취약계층 70가구를 대상으로 집을 청소·소독해주는 ‘깔끄미(美)’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깔끄미’ 사업은 경기도 시·군의 자활기업, 자활근로자가 사업단을 구성해 취약계층 가구에 청소·소독·방역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홀몸 어르신, 장애인 우선) 가구가 대상이다. 60가구에 기본·주방·홈·욕실(화장실)·해충방제 클리닝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장강박 의심 가구(10가구)에는 폐기물 처리 등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 신청은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1가구 1회 지원이 원칙이고, 최근 3년 이내에 지원받은 가구도 신청할 수 있다.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사업 접수

수원시가 29일까지 ‘2024년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사용 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건축물 중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상가주택(660㎡ 이하, 주거 부분만 해당) △150세대 이하 다세대주택·연립주택 소유자가 에너지효율 향상·주거환경 개선 등을 위해 주택 공사를 하면 공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수원화성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 도시재생활성화지역에 포함된 주택은 순공사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그 외 지역은 최대 1000만 원까지 각각 지원받을 수 있다.수원시 홈페이지 ‘도시→건축→녹색건축물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사업계획서, 내역서 등 서류와 함께 수원시청 건축과에 방문·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건축물 소유자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등기우편은 29일 자 소인까지 유효하다.

프라이부르크 국제자매도시 마켓 참여 수공예 단체·개인 모집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6월 7~8일 독일 프라이부르크 구(舊) 유대교회당 광장에서 열릴 ‘제11회 프라이부르크 국제자매도시의 만남’에 참여할 관내 수공예 단체·개인 2팀(총 2명 지원)을 모집한다. 수원시를 잘 알릴 수 있는 전통 수공예 제작 단체·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15일까지 수원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단체·개인에게는 왕복항공료 반액, 숙박비, 재료비, 통·번역 등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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