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KOICA, 글로벌 보건 ODA사업 효과성 제고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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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하고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율적 이행 및 글로벌 보건 안보의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아울러 개정된 양해각서에는 개발도상국 대상 감염병 분야 ODA에 대한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상호협력, 보건분야 ODA 및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활동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기술자문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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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은 2일,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양해각서를 개정 체결하고 보건 분야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효율적 이행 및 글로벌 보건 안보의 향상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질병청에 따르면 지난해 아세안·라오스 대상 공적개발원조 사업으로 감염병 대응 강화를 위한 공조 활동을 시작한 후 올해부터 아프리카까지 사업 지역을 확대하여 운영 중이다. KOICA 보건 분야 사업에서 질병청은 평가단으로 참여하는 등 기술적인 협력을 진행해 왔다.
양 기관은 2018년에 업무협약을 처음으로 체결했다. 양 기관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효과적으로 운영하고 신규 사업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이번 양해각서의 개정을 통해 양 기관은 개발도상국 대상 보건 공적개발원조 사업에 대한 공동 기획 및 상호 협력을 시행한다. 특히 팬데믹 대비 해외 감염병 발생, 보건 현안 등 동향 관련해 신속한 정보를 공유하는 데까지 협력 범위를 넓혀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개정된 양해각서에는 개발도상국 대상 감염병 분야 ODA에 대한 사업 공동 기획 및 발굴 상호협력, 보건분야 ODA 및 글로벌 보건안보구상(GHSA)활동과 관련한 상호 협력 및 기술자문 등의 항목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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