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중부권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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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익산, 완주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저녁 9시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이번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농도가 높아져 발령됐고, 2일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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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와 익산, 완주지역에 초미세먼지 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북특별자치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일 저녁 9시 중부권역(전주, 익산, 완주)에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를 발령했다.
초미세먼지(PM2.5) 주의보는 시간당 평균 농도가 75μg/m3 이상 2시간 지속되면 발령된다.
전북 중부권역은 지난 1일 오후 8시 80μg/m3, 21시 83μg/m3으로 측정돼 주의보가 발령됐고, 2일 오전 8시 현재 평균농도는 61μg/m3 으로 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이번 주의보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 및 전일 잔류 미세먼지의 축적으로 농도가 높아져 발령됐고, 2일부터 점차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호주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경우,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심장 질환자 같은 민감군은 물론 일반인도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자제하고, 실외활동 때에는 마스크나 보호안경을 착용하고 차량운행도 자제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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