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패 탈출 성공한 KT... 강동훈 감독 "다음 경기도 철저히 준비" [인터뷰]

임재형 기자 2024. 2. 2. 12: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T 강동훈 감독이 다음 경기인 DRX전도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연패 탈출에 대해 "최근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 의미 있는 승리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동훈 감독은 "'퍼펙트' 이승민 선수가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해 베테랑들이 '해줘야 한다'는 부담담기 있었다. 이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종로, 임재형 기자) KT 강동훈 감독이 다음 경기인 DRX전도 분위기를 이어나가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KT는 31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4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의 경기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2연패에서 탈출한 KT(3승 2패, 득실 +3)는 광동을 제치고 4위에 올라섰다.

경기 후 인터뷰에 나선 강동훈 감독은 먼저 연패 탈출에 대해 "최근 선수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편안한 마음으로 천천히 경기에 임했으면 한다. 의미 있는 승리다"고 소감을 전했다.

분위기 반등을 위해 강동훈 감독은 선수단에 심리적인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해 노력했다. 강동훈 감독은 "'퍼펙트' 이승민 선수가 성장하는 시간이 필요해 베테랑들이 '해줘야 한다'는 부담담기 있었다. 이를 내려놓고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다음 경기에서 KT는 DRX와 대결한다. DRX에 대해 강동훈 감독은 "언제든지 신인 선수들이 터질 수 있는 팀이다. 신-구 조화를 맞춰가는 단계라서 방심하면 안 된다"며 "철저히 준비해서 정말 좋은 모습으로 이기고 싶다"고 밝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