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엄영석 신임 본부장 취임

한국마사회 부산경남지역본부 신임 엄영석 본부장이 취임했다.

마사회 부산경남본부는 지난달 31일 엄영석(55) 본부장이 공식 취임해 업무를 시작했다고 2일 알렸다. 엄 신임 본부장은 1993년 마사회에 입사해 말산업진흥처장, 경영전략처장, 비서실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엄 본부장은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이 안전하게 경마를 시행하고 만족도가 높은 가족공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민에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인사로 송대영 전 본부장은 한국마사회 경마본부장(상임이사)으로 자리를 옮겼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