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中企·복지시설 현장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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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중소기업·복지시설 등의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은 최대 1000만원, 기존 시설개선은 최대 8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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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는 중소기업·복지시설 등의 현장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을 위한 '2024년 현장 노동자 휴게시설 개선 사업' 참여 기관·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휴게시설이 없거나 노후해 신설 및 개선이 필요한 관내 중소 제조기업,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은 원칙적으로 휴게시설 설치·개선 공사 위주로 지원하되, 물품은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에 한해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휴게시설 신설은 최대 1000만원, 기존 시설개선은 최대 800만원이다. 단 보조금의 5~20%는 기업이나 기관이 부담해야 한다.
희망 기관·기업은 오는 19일까지 평택시 일자리경제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를 하면 된다. 시는 현장 확인 및 심사를 통해 지원 대상 사업장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열악한 휴게시설로 어려움이 많은 노동자의 휴식권 보장과 쾌적한 노동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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