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희망의 집수리’ 참여가구 모집…29일까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서울시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9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집수리가 필요해도 큰 수리비가 부담돼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떤 저소득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을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시가 저소득 가구에 집수리 비용을 지원한다. 최대 250만원을 지원하며 집수리 18종을 할 수 있다.
서울시는 ‘희망의 집수리’ 사업 참여가구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오는 29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3월 초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가구를 선정한다. 수리는 이르면 4월부터 시작된다. 모집가구는 600개구다.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반지하 또는 자치구 추천 긴급가구를 대상으로 신청 받는다. 자가나 임차가구도 해당된다. 대신 자가인 경우엔 해당 주택에 현재 거주중이어야 한다.
지원 항목은 △도배 △장판 △단열 △도어 △방수 △처마 △창호 △싱크대 △타일 △천장보수 △위생기구(세면대⋅양변기) △페인트 △전기작업(등기구 교체 등) △제습기 △곰팡이 제거 △환풍기 △안전시설(화재침수⋅가스누설경보기⋅차수판 등) △보일러 등 18종이다.
시는 반지하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환풍기 설치 가능여부를 우선 들여다볼 계획이다.
시는 2월 중 집수리 사업수행기관을 선정한다. 집수리 분야 전문성은 물론 주택⋅가구별 여건을 이해하고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사업 취지에 공감하는 업체로 고를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그동안 집수리가 필요해도 큰 수리비가 부담돼 생활 불편이나 위험을 감내할 수밖에 없었떤 저소득 가구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거 취약가구의 안전과 삶을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올해 1000가구 지원을 목표로 참여가구를 모집한다. 하반기(400가구) 모집은 7월경에 진행된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윤한 만찬, 성과 없는 ‘빈손’ 회동…국정운영 산으로
- 독대 거절당한 한동훈 “만찬 성과? 소통의 과정”
- “사양꿀→설탕꿀로 이름 바꾸자”…양봉협회, 정부에 의견서 제출
- 어도어 절충안에 민희진 “말장난 불과”
- ‘결론 못 낸’ 금투세 토론회, 불만만 키워…이재명 ‘유예안’ 힘 실리나
- 8년간 택배기사 36명 과로사로 숨져
- “민희진, 대표 복귀는 불가하지만…” 어도어 절충안 보니
- 한화오션, 호주 방산업체 오스탈 인수 무산
- 野 “尹, 애도기간에 골프”… 與 “10년 이상 안 쳤는데, ‘아님 말고’식"
- 신원불명 남성 A씨, 인요한 의원실에 尹 대통령 ‘서거’ 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