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주가 급등…‘던파’ 중국 판호 발급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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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기원(던전앤파이터)'가 중국으로부터 현지 서비스 심의 허가(판호)를 받았다.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ational Press and Publication Administration, NP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넥슨 '던전 앤 파이터:기원'이 연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에 등재됐다.
중국 서비스가 허가됐다는 소식에 넥슨재팬 증시도 호재를 맞았다.
넥슨의 주요 게임들을 중국에 서비스하는 텐센트의 주가 역시 4% 이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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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던전앤파이터:기원(던전앤파이터)’가 중국으로부터 현지 서비스 심의 허가(판호)를 받았다. 이에 넥슨 주가가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2일 중국 국가신문출판서(National Press and Publication Administration, NPPA)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넥슨 ‘던전 앤 파이터:기원’이 연간 수입 온라인 게임 승인 정보에 등재됐다. 중국 현지에서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승인됐다는 의미다.
중국 서비스가 허가됐다는 소식에 넥슨재팬 증시도 호재를 맞았다. 10시19분 기준으로 넥슨재팬 주가는 2806엔으로 전날 대비 21% 올랐다. 증시 토론방에는 중국 진출을 축하하며 계속 증시가 오를 것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넥슨게임즈 주가 역시 10시38분 기준 전일 대비 1250원 올랐다. 이는 전날보다 8.49% 오른 수치다.
넥슨의 주요 게임들을 중국에 서비스하는 텐센트의 주가 역시 4% 이상 올랐다. 텐센트는 이번에 판호를 받은 던전앤파이터 뿐만 아니라 메이플스토리M 퍼블리싱도 함께 하고 있다.
넥슨 관계자는 판호를 받은 것에 대해 “구체적인 사항은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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