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고 김수광·박수훈 순직 소방관' 안장식 당일 조기 게양
김병기 2024. 2. 2.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보훈부는 지난 1일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품 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에 대한 애도 및 예우를 위해 고인들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3일,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보훈부는 2022년 7월, 고 승병일 애국지사 때부터 독립유공자 별세 시 안장식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게양은 지난해 3월 고 성공일 소방교(2023년 3월 9일), 7월 고 채수근 상병(2023년 7월 22일)과 12월 고 임성철 소방장(2023년 12월 5일)에 이어 제복근무자로서는 네 번째이고, 순직 소방공무원으로서는 세 번째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 보훈부 본부 및 전국 지방보훈관서,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 게양
[김병기 기자]
국가보훈부는 지난 1일 경북 문경시의 육가공품 가공 공장 화재 현장에서 진압 활동 중 순직한 고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에 대한 애도 및 예우를 위해 고인들의 안장식이 거행되는 3일, 세종 국가보훈부 본부를 포함한 전국 지방보훈관서와 국립묘지, 소속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고 밝혔다.
▲ 2023년 3월 9일, 고 성공일 소방교 작고 시 국가보훈부 조기 게양 사진(참고 사진) |
ⓒ 국가보훈부 |
보훈부는 2022년 7월, 고 승병일 애국지사 때부터 독립유공자 별세 시 안장식 당일 조기를 게양하고 있으며, 이번 조기 게양은 지난해 3월 고 성공일 소방교(2023년 3월 9일), 7월 고 채수근 상병(2023년 7월 22일)과 12월 고 임성철 소방장(2023년 12월 5일)에 이어 제복근무자로서는 네 번째이고, 순직 소방공무원으로서는 세 번째이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두 순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들의 마지막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해 조기 게양을 결정했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두 순직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고인들의 마지막을 국민과 함께 추모하고 애도하기 위해 조기 게양을 결정했다"면서 "국가보훈부는 남겨진 유가족에 대한 예우는 물론, 제복근무자를 존중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 김수광 소방장과 박수훈 소방교의 안장식은 3일 오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거행된다.
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손준성 핸드폰 안 열릴 건데?' 검사가 2번 말했다, 다 녹음돼 있다"
- "싸가지 없는 신장식"... 여권 비판 라디오 줄줄이 중징계
- 한동훈의 경악스러운 말장난, 국민이 우습나
- 이원욱 "이준석과는 작은 차이...민주당, 수렁에 빠질 것"
- '여자가 하기 좋은 일'의 실상... 엄마는 "미안하다"고 했다
- [박순찬의 장도리 카툰] 빡!!
- 김남국 지역구 노리는 주자들이 국회만 바라보고 있는 이유
- [이충재 칼럼] '김건희 명품백' 사과를 애걸하는 나라
- '쥴리 의혹' 안해욱 구속영장 기각... "증거인멸 우려 없어"
- 해병대사령관 "이종섭 장관 지시로 이첩 보류, 지시 없었다면 이첩했을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