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 13일부터 접수…시험 4월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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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접수의 경우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또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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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제1회 초·중·고졸 검정고시 원서를 오는 13일부터 접수한다.
도교육청은 현장 접수의 경우 13일부터 19일까지 주말을 제외한 5일 동안 25개 교육지원청에서, 온라인 접수는 현장 접수보다 1일 단축한 16일까지 ‘나이스 검정고시 서비스(kged.goe.go.kr)’에서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도교육청은 응시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온라인 원서접수 로그인 시 간편인증 기능 지원, 시험지구 기존 2개 권역(수원, 의정부)에서 2곳(고양, 용인)을 추가해 총 4개 권역을 운영하기로 했다.
온라인 접수의 경우 기존에 발급받은 민간 인증서(네이버, 카카오톡 등)로 간편인증이 가능하도록 로그인 절차를 개선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의 편의 증진을 위한 조치다.
또 현장 접수의 경우 지원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나 실제 거주지와 상관없이 접수한 교육지원청에 따라 시험 장소가 지정된다. 따라서 현장 접수 시 반드시 접수장소(교육지원청)별 시험지구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온라인 접수자는 원서접수 시 희망하는 시험지구를 선택할 수 있다.
제1회 검정고시 시험일은 오는 4월6일이며 합격자는 5월9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지미숙 도교육청 평생교육과장은 "검정고시는 부득이한 사유로 정규 교육과정을 마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과 성인에게 학력 취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험인 만큼 응시자가 불편함 없이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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