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 '2024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수상

보도자료 원문 2024. 2. 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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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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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시장 이동환)가 지난 1일 콘래드 서울 파크볼룸에서 열린 '2024년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 시상식에서 디자인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올해의 도시설계 대상'은 도시경쟁력 강화와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도시설계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전국 지자체와 유수의 민간기업 등이 참여했다.

이번 디자인 부문 대상작 '일산호수공원의 내일을 그리다'는 호수공원 미래 설계·개보수(리노베이션) 사업이다.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서 ▲건강한 수체계 ▲지속가능 숲 ▲열림·조화 ▲다양성 ▲시민참여 ▲대표 브랜드화를 목표로, 물순환시스템 구축, 정발산∼일산문화공원~호수공원을 연계한 녹지축을 조성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사업 추진 과정에서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사업계획을 수립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고양시의 도시공간 개선과 문화·관광 등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이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며 "고양특례시는 앞으로도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 고양시의 대표적인 명소인 호수공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도시공간으로 거듭나고, 시제이(CJ)라이브시티, 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합뉴스 기사가 아니며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연합뉴스가 원문 그대로 서비스하는 것입니다. 연합뉴스 편집방향과는 무관함을 주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끝)

출처 : 고양시청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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