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만 46.6% 보유"…투심 자극에 급등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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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으로 조광피혁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SK증권은"작년 3분기 말 기준 국내 상장기업 중 40% 이상의 이상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일성신약, 조광피혁, 부국증권, 텔코웨어 등 4 개 기업이며, 모두 코스피 종목"이라고 꼽기도 했다.
한편, 조광피혁은 카시트, 신발, 핸드백 등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파혁원단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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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
[한국경제TV 최민정 기자]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수혜 기대감으로 조광피혁이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2일 오전 9시 29분 기준 조광피혁은 전 거래일 보다 5,600원, 10.57% 급등한 5만8,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조광피혁의 자사주 비중은 46.67%로, 향후 자사주 소각 등 주주환원을 할 수 있다는 투자자들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코리아 디스카운트 해소 정책을 발표하며 자사주 취득, 보유, 처분 전 과정에 대한 공시 강화 등을 주문한 바 있다.
SK증권은"작년 3분기 말 기준 국내 상장기업 중 40% 이상의 이상의 자사주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은 일성신약, 조광피혁, 부국증권, 텔코웨어 등 4 개 기업이며, 모두 코스피 종목"이라고 꼽기도 했다.
한편, 조광피혁은 카시트, 신발, 핸드백 등을 제조하는데 쓰이는 파혁원단을 만들어 판매하는 기업이다.
최민정기자 choim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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