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 지난해 영업이익 1조4186억원…전년비 58.3%↓

정동훈 2024. 2. 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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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4186억원으로 전년보다 5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35조7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604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사업부문 별로는 정유부문은 3991억원, 석유화학부문은 2037억원, 윤활부문은 815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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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1조4186억원으로 전년보다 58.3%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매출은 35조7272억원으로 전년 대비 15.8% 감소했다. 순이익은 9982억원으로 52.6% 줄었다. 작년 4분기 영업이익은 76억원으로 전년 동기(영업손실 1604억원)와 비교해 흑자 전환했다.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9조8304억원과 2098억원이었다.

사업부문 별로는 정유부문은 3991억원, 석유화학부문은 2037억원, 윤활부문은 8157억원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올해 정유 부문 전망에 대해서는 "아시아 정제마진은 낮은 글로벌 재고 수준에 더해 안정적인 수요 성장이 지속되면서 평년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샤힌 프로젝트 진행 현황에 대해서는 "에너지 전환 시대에 대응해 기업 가치 향상을 위한 샤힌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결집 중이며, 2026년 상반기 기계적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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