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발 앞선 봄소식" ... 복수초 활짝

윤성효 2024. 2. 2.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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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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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효 기자]

 홍릉숲에 개화한 복수초
ⓒ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입춘(立春)을 사흘 앞둔 1월 31일 홍릉숲의 복수초가 처음으로 노란 꽃잎을 피우며 한발 앞서 봄소식을 전했다고 밝혔다. 홍릉숲의 복수초는 1985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에 개화가 관측된 것은 이번이 아홉 번째이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복수초는 개화 직전 20일간 기온의 영향을 많이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며 "올해 1월 평균기온은 평년 평균기온보다 1.2℃ 높아 개화 시기가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라고 밝혔다.   
 
 홍릉숲에 개화한 복수초
ⓒ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 개화한 복수초
ⓒ 국립산림과학원
  
 홍릉숲에 개화한 복수초
ⓒ 국립산림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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