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일본서 연수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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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을 찾아 상담·임상 심리학 실습을 진행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학과장 김경미)는 최근 일본 도쿄 세이도쿠 대학과 도쿄 종합심리교육연구소에서 최성진 교수와 1, 2, 3학년 학생 6명이 참여하는 해외 상담임상심리 교육기관 탐방 및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화적 차이에 따른 상담임상심리학의 특징을 확인하고 일본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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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장 전호환) 교수와 학생들이 일본을 찾아 상담·임상 심리학 실습을 진행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학과장 김경미)는 최근 일본 도쿄 세이도쿠 대학과 도쿄 종합심리교육연구소에서 최성진 교수와 1, 2, 3학년 학생 6명이 참여하는 해외 상담임상심리 교육기관 탐방 및 연수를 실시했다. 이 연수는 동명대 ‘Doing 교육’ 실천을 위한 지방대학활성화 사업으로 마련됐다.
지도교수와 학생들은 지난 1월 9일부터 12일까지 도쿄 세이도쿠 대학 임상심리학과를 방문했다. 학과 소개와 일본의 상담 및 임상심리 현황, 심리전문가 자격 제도 등에 대한 내용을 소개받고 일본 학생들과 간담회도 실시했다.
또 사설 상담센터인 도쿄 종합심리교육연구소를 찾아 상담 시설을 견학하고 센터장과 상담원들과 상담임상심리 서비스 제공 기관의 활동에 대한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최성진 교수는 “일본 심리학의 학문적 발전을 배울 수 있었고 향후 지속적으로 교류 협력할 기회가 마련돼 좋은 경험이 됐다”고 말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생은 “문화적 차이에 따른 상담임상심리학의 특징을 확인하고 일본 대학생들과 대화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2024년부터 학과명을 변경하고 상담뿐만 아니라 임상심리학 전문가를 배출할 계획이다. 여러 방면에서 요구하는 상담, 임상심리에 대한 사회적 수요를 맞추겠다는 방침이다.
또 학사와 석사 연계과정으로 5년 안에 학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해 실질적인 사회변화와 기술 혁신에 맞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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