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메이커스, 출시 8주년 '메이커스는 8살' 기부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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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카카오메이커스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한 기부 이벤트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출시됐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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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의 카카오메이커스가 출시 8주년을 기념한 기부 이벤트인 '메이커스는 8살'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사전에 수요를 파악한 뒤 제품을 생산하는 공동 주문, 주문 제작 방식을 통해 재고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목표로 2016년 출시됐다.
지난해 10월 누적 거래액 8000억원을 달성했으며, 같은 해 12월 기준 6850곳 이상의 제조사 및 창작자가 메이커스에서 제품을 판매했다. 약 277만명의 이용자가 카카오메이커스를 이용했으며 2835만 개 이상의 제품이 판매됐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출시 8주년을 기념해 이용자들과 함께하는 기부를 이벤트를 오는 7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올해 8살이 된 아이들에게 어떤 세상을 선물하고 싶나요?’를 댓글로 작성하면 1개의 계정당 1000원의 에코씨드가 이벤트 기부금으로 사용된다. 에코씨드는 카카오메이커스가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하는 임팩트 기금으로, 이용자가 제품 주문 시 1건당 100원이 적립돼 다양한 환경 개선을 위한 활동에 쓰이고 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이번 이벤트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을 초록우산 경기지역본부에 기부할 계획이며 입학을 앞둔 취약계층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책가방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카카오메이커스는 환경과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새롭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8월 선보인 '제가버치'는 버려지는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지원해 생산자의 재고 부담을 낮추고 생태계의 환경 비용을 줄여 수요·공급 균형을 맞춰 가격 안정화에 기여하고 있다. 누적 거래액은 300억원을 돌파했으며 약 5300여t에 달하는 농축수산물이 약 160만명의 소비자를 만나 제값을 받았다. 지난해부터는 제품의 범위를 꽃으로 확대해 화훼농가 지원 및 수익 실현을 돕고 있다.
이용자로부터 쓸모없어진 제품을 수거해 가공 공정을 거쳐 새로운 제품으로 제작하는 친환경 활동인 ‘새가버치’는 스웨터, 다운, 데님, 멸균팩 등을 새활용하고 판매 수익금을 사회에 기부하며 순환경제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7개의 프로젝트에 동참한 이용자는 약 5만1000명이다.
이 밖에 자체 주문 제작 브랜드 'P.O.M(Peace Of Mind)'을 통해 사회 문제와 관련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판매 수익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누적 기부금액은 9억원 이상이다. 이용자들의 제품 구매를 통해 조성되는 임팩트 기금 에코씨드를 미세먼지 방파제 숲 조성, 해양 쓰레기 정화, 폐선 부지 활용 휴식 공간 조성 등에 사용하기도 했다.
이정윤 기자 leejuy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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