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의즐거움,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사업 선정
㈜이동의즐거움
「구 로카모빌리티㈜」
(대표이사 손민수)은 한국철도공사가 경쟁 입찰을 통해 추진한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은 광역정보센터(KOTRIS) 연계구간에서 사용된 교통카드 이용운임의 정산업무 수행을 목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정산사업자로 선정된 ㈜이동의즐거움은 통합정산사와 연계 개발을 통해 2024년 상반기 내 정산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권 광역전철 교통카드 정산사업자가 변경됨에 따라 한국철도공사는 광역전철 운영에 대한 연간 수십억원의 재무구조 개선 및 광역철도 서비스 개선 등이 예상된다.
㈜이동의즐거움은 2009년 대표 브랜드 캐시비 런칭 후 2023년에 로카모빌리티㈜에서 ㈜이동의즐거움으로 사명을 변경, 지난 30년간 버스 · 택시 등 전국 80% 지역에서의 국내 교통정산 커버리지 1위 사업자로서 통합 교통카드 이용운임 자동징수 시스템 구축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왔고 이번 한국철도공사와의 정산사업자 선정으로 경기 및 인천지역을 포함한 지하철 정산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주)이동의즐거움 손민수 대표는 “당사는 모빌리티 업계의 쉬운 이동을 만드는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람과 가치를 연결하는 모빌리티 연계 솔루션을 통해 경계없는 전국 환승체계를 구축하여 더 나은 이동에 대한 새로운 고객경험을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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