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서울서 올해 관광정책 설명회 연다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2024. 2. 2.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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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관광정책에 관한 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외 관광업계 간 대외 관계망을 확장하고 특색있는 울산형 관광상품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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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관광객 유치 여행사 350명 참여
철새생태·반려동물·특수목적 관광 홍보

울산시가 올해 추진하는 관광정책에 관한 설명회를 서울에서 연다.

2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가든호텔 2층 그랜드볼룸홀에서 열리는 이번 설명회는 울산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주요정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울산 관광상품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내 및 해외관광객 유치 여행사와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한국호텔업협회 등 관련 기관·협회, 관광전문 언론인 등 관광업계 관계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행사는 ▲2023년 관광홍보 분야 유공자 시상 및 2024년도 울산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철새 생태관광 및 반려동물 친화관광 정책 설명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소개 ▲특수목적관광 지원 정책 소개 등으로 진행된다.

또 울산쇠부리축제, 에프이(fe)01, 복순도가, 요트탈래, 타니베이호텔 등 특색 있는 지역 축제와 관광사업체에 대해 홍보하는 시간도 갖는다.

부대행사로 ‘울산관광 트래블마트’를 마련했다. 시와 5개 구군, 울산문화관광재단, 관광호텔, 지역 관광사업체 등 20여개 기관·업체가 참여해 울산의 체류형 관광지를 홍보하고 비즈니스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울산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관내·외 관광업계 간 대외 관계망을 확장하고 특색있는 울산형 관광상품이 늘어나길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많은 관광객이 울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외래관광객 유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더 자주 더 오래 머무는 관광도시’로서 경쟁력을 갖추는 특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시는 울산의 매력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이날 설명회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3월 초 울산 관광지 초청 팸투어를 진행할 계획이다.

2024년 울산관광 정책설명회 계획.

영남취재본부 김용우 기자 kimpro77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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