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딥노이드, 올해 산업용 AI 시장 개화로 본격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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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딥노이드에 대해 올해 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인해 본격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딥노이드의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38% 증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유효한 성장성에도 주가가 연초 이후 20% 이상 하락했는데, 수주 잔고를 통한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과 산업 AI 시장의 개화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할 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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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은 2일 딥노이드에 대해 올해 산업용 인공지능(AI) 시장 개화로 인해 본격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예상치 대비 하회했다”며 “회계 기준 변동으로 산업용 AI 수주 일부의 매출 인식이 올해로 이연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말 기준 산업용 AI 수주 잔고는 90억원 이상으로,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 높은 상황”이라며 “DEEP: FACTORY의 경우 지난해 10월 수주한 75억원 규모의 공급 계약이 본격적으로 매출 인식될 전망으로 향후 글로벌 머신 비전 전문 업체와의 후속 수주로 인한 추가 성장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또 “DEEP: SECURITY는 시장 선점을 통한 데이터 경쟁력을 바탕으로 적용처 확대를 주목해야 한다”며 “최근 관세청과 협업을 통해 마약 및 불법 물품 반입 차단 솔루션 구축을 진행하는 등 향후 세관 시스템과 연동해 통관 분야로 사업 확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딥노이드의 올해 실적 전망은 매출액 197억원, 영업이익 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1238% 증가,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며 “유효한 성장성에도 주가가 연초 이후 20% 이상 하락했는데, 수주 잔고를 통한 올해 실적 성장 가시성이 높다는 점과 산업 AI 시장의 개화가 본격화되는 시기라는 점을 감안할 시 저평가 국면”으로 판단했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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