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 'K-서비스 맞춤형 수출 지원사업' 출범

김형민 2024. 2. 2.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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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TRA(코트라)는 지난 1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 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KOTRA 본사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데뷔, 유망, 리딩 등 수출 3단계에 따라 컨설팅, 타깃 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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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망 서비스기업에 맞춤형 수출 지원
지원규모 확대…80개사·최대 6000만원

KOTRA(코트라)는 지난 1일 수출 경쟁력을 갖춘 우리 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는 '2024 서비스 비즈니스모델(BM) 해외 진출 지원사업' 출범식을 KOTRA 본사에서 열었다고 2일 밝혔다.

코트라

KOTRA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듀테크, 프랜차이즈, 콘텐츠, 정보통신기술 등 수출이 유망한 서비스기업을 데뷔, 유망, 리딩 등 수출 3단계에 따라 컨설팅, 타깃 시장 기반조성, 바이어 매칭 등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난해 이 사업에 참여한 50개 기업은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동남아 등 33개국 97건의 계약을 체결해 1500만달러 규모의 수출을 달성했다. 올해는 지원 규모를 80개사까지 확대했고 지원금액도 '우수기업' 제도를 도입해 기업별 맞춤형으로 해외 마케팅 사업비를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정외영 KOTRA 혁신성장본부장은 "ICT기술과 융복합된 차별화 서비스가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을 갖는다"라며 "유망 서비스기업 발굴과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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