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2주새 방문자 140만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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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방문자 수가 2주 만에 140만명을 넘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188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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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추진하는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 방문자 수가 2주 만에 140만명을 넘었다.
경기도는 1일 오전 10시 기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 누리집(bit.ly/새이름공모전) 방문자 수는 141만7726명, 사전이벤트 참여 건수를 포함해 총 새 이름 접수 건수는 7만1188건을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도는 앞서 지난달 18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새 이름 공모전을 진행해 대상(1명) 1000만원, 우수상(2명) 100만원, 장려상(7명) 50만원 등을 현금으로 지급한다.
강현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은 "한 때 방문자들이 폭주하면서 누리집 접속이 지연될 만큼 국민 여러분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며 "경기북부특별자치도가 경기북부를 넘어 대한민국의 성장 잠재력을 일깨우는 게임체인저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도민을 넘어 대한민국 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름 공모 참여 희망자는 공모전 누리집에 들어가 ‘새 이름’과 ‘그 의미’를 작성한 뒤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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