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FOCUIS] 부산 중심 인프라 누릴 수 있는 아파트, 6일 1순위 청약 접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최근 아파트 전셋값 상승이 이어지면서 신규 분양 아파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국민은행 부동산 시계열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연립·단독주택 전셋값은 하락했지만, 아파트 전세가는 4개월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세 사기로 인한 ‘공포심 확대’가 아파트를 찾는 수요를 증가시키며 전셋값을 끌어 올렸다는 분석이다.
앞으로 아파트 전셋값은 더욱 상승할 전망이다.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지난해 대비 3만 가구 넘게 줄기 때문이다. 특히 전세 사기가 많았던 서울·인천·경기·부산 등은 입주물량이 대폭 감소하면서 전세난은 가중될 전망이다.
부동산업체 관계자는 “전셋값이 오르면서 매매가격 간의 갭 차이가 줄고 향후 금리가 하락하면 지렛대 효과를 노리는 투자 수요도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이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339-2번지 일원에 짓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에 수요자 관심이 쏠린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 동, 총 264가구 규모로 아파트 244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 20실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76㎡,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2월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월 19일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 사흘간 진행된다.
이 단지는 각종 금융 혜택으로 수요자 부담을 낮췄다. 계약금 5%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 제공으로 30평대 아파트를 입주 시까지 3000만 원대만 납부하면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발코니 확장 시 시스템에어컨 2대도 무상 제공한다.
계약금 5%, 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이 단지가 있는 부산시 부산진구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주거 중심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 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 구역 재정비촉진지구를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 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연산·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가구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되면서 지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있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 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 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교통 요충 입지다. 부산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할 수 있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중앙대로·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 기간을 2년 단축한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어서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 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삼성 SmartThings 기반 스마트 아파트
교육·자연환경도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가까이 있고, 반경 1㎞ 이내에 10여 개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자연환경도 풍부하다.
이 단지는 삼성 SmartThings 기반의 스마트 아파트로 지어질 예정이다. AI와 스마트 홈 플랫폼을 활용해 사용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다양한 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음성인식으로 냉장고, TV, 세탁기, 에어 드레서 등 삼성의 가전제품 제어가 가능하고 위치 기반 서비스인 ‘지오펜스’(Geo-Fence) 기능 적용으로 사용자 위치를 파악해 엘리베이터를 자동 호출하는 등 스마트한 생활을 제공한다.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에서의 고급 주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부산 대표적인 주거 지역인 해운대, 남구, 동구 등에 위치해 우수한 입지와 뛰어난 상품성으로 부산의 주거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을 갖춘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에 이어 지난해에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분양과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 입주가 완료되면서 해당 지역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부산진구는 비투기과열지구 및 비청약과열지역으로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재당첨 제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문의 051-746-3992
정다운 조인스랜드 기자 jeong.dawoo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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