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美 법인과 공동펀드 조성

김민영 2024. 2. 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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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는 하이코매니지먼트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인 보우캐피탈매니지먼트가 공동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코매니지먼트는 SK네트웍스의 미국 법인 하이코캐피탈의 투자 운용 자회사다.

보우캐피탈과 공동펀드를 조성, 투자 유치에 나서 지난해 말 1차 모집을 끝냈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공동펀드 조성 기념식에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김사무엘 하이코매니지먼트 대표,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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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머신러닝 투자 모색


SK네트웍스는 하이코매니지먼트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 투자사인 보우캐피탈매니지먼트가 공동펀드를 결성했다고 1일 밝혔다.

하이코매니지먼트는 SK네트웍스의 미국 법인 하이코캐피탈의 투자 운용 자회사다. 보우캐피탈과 공동펀드를 조성, 투자 유치에 나서 지난해 말 1차 모집을 끝냈다. 조만간 최종 투자 유치를 마무리하고 인공지능(AI), 머신러닝(ML) 등 분야에서 투자 기회를 찾을 방침이다.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공동펀드 조성 기념식에는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업총괄 사장, 김사무엘 하이코매니지먼트 대표, 비벡 라나디베 보우캐피탈 회장 등이 참석했다. 하이코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다양한 글로벌 출자자를 모아 펀드 규모를 키워 경쟁력 있는 독립 벤처캐피털(VC)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영 기자 myki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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