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부터 과일·통조림까지…품질도 가성비도 다 잡았습니다
이마트, 10일까지 설 선물세트 본 판매…최대 50만원 할인·상품권 증정도
이마트가 2월 10일 토요일까지 설 명절 본 세트를 판매한다(택배 접수는 2월 6일 오후 5시 마감). 올해 설 명절 본 세트는 한우·과일·통조림 등 명절 대표 품목의 가성비 세트를 강화, 고객 부담을 줄여 판매 활성화에 주력했다. 특히 이마트는 짧은 연휴로 국내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가성비 좋은 프리미엄 세트도 다채롭게 준비했다.
우선 이마트는 명절 대표 인기 품목인 한우의 경우 10만원대 초중반 극가성비 한우 세트인 ‘한우 플러스 등심/채끝 세트’를 행사가 16만9200원에, ‘한우 플러스 소 한마리 세트’는 행사가 13만3200원에 판매하며, 스테디 세트에 대해서도 지난 설 본 세트 대비 가격을 최대 10% 인하했다.
“본 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 세트 큰 인기 끌 것”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달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도 10만~20만원대 가성비 세트가 인기를 끌며 전체 한우 세트 매출이 15% 성장하는데 일등공신이었다”며 “본 판매 기간에도 가성비 한우 세트가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마트는 과일 세트 대상으로 시세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샤인머스캣을 활용한 혼합세트와 시기적으로 설에만 맛볼 수 있고 가족 먹거리로 실용성까지 갖춰 인기가 많은 만감류 선물세트도 본 세트에 주력으로 판매한다.
대표상품으로 샤인머스캣 3입 세트를 행사가 4만9700원에, 시그니처 샤인·사과·배 세트를 행사가 5만9500원에, 프리미엄 제주 레드향 12~17입 및 프리미엄 제주 천혜향 12~18입을 각각 행사가 6만3840원, 5만584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는 이외에도 3만~4만원대 통조림, 견과류 등 가성비 선물세트를 전년 대비 평균 20% 확대해 소비자들의 선물세트 구매 부담을 낮췄다. 지난달 23일까지 판매된 사전예약에서도 3만원대 통조림 세트는 매출이 17%, 견과 세트는 매출이 38% 증가하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았다.
올해 설 연휴는 상대적으로 짧은 나흘 동안으로, 국내외 여행보다는 귀향하는 귀성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가격과 품질 모두를 만족하게 할 수 있는 프리미엄 세트에 대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이마트 측은 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과 SSG닷컴서도 다양한 선물 준비
이에 이마트는 조선호텔과 협업한 프리미엄 조선호텔 한우 세트 가격을 최대 10%가량 낮췄으며, 로얄살루트 21년 리차드퀸에디션2, 조니워커 블루 용띠 에디션 등 프리미엄 위스키도 준비했다.
트레이더스 홀세일클럽도 오는 10일까지 설 명절 본 세트 판매를 이어간다. 대표 상품으로는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동원 튜나리챔100호’를 정상가 7만1280원 대비 30% 할인된 4만9896원에 판매하며, ‘정성 표고혼합 세트’는 신세계포인트 회원의 경우 15% 할인된 5만933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선물용으로 인기가 좋은 와인 세트를 대상으로는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 ‘레이다 레세르바 와인세트(레이다 레세르바피노누아750ml+소비뇽블랑750ml)’를 신세계포인트 회원 대상 50% 할인된 4만7400원에 판매한다.
SSG닷컴도 2월 10일까지 설 본 세트 판매를 시작한다. 프리미엄 신선 세트와 차별화 세트 및 가성비 가공 세트 위주로 대표 코너를 마련했으며, SSG닷컴 단독 기획 세트 ‘정담’, SSG푸드마켓 선물세트, 조선호텔 선물세트, 지역특산물&소상공인 선물세트 등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이마트는 본 판매 기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50만원 즉시 할인 또는 상품권 증정, 인기 선물세트 최대 40% 즉시 할인의 설 프로모션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최진일 마케팅담당은 “이마트는 명절 선물로 선호도가 높은 한우·과일·통조림 등 주력 품목 가성비 강화에 집중했다”며 “고객이 명절을 맞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마운 분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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