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실업수당 청구 22.4만건…두 달 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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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2만4천건으로 집계됐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14∼20일 주간 189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만 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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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이휘경 기자]
지난주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전주보다 22만4천건으로 집계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4천건)를 웃도는 수치로, 지난해 11월 5∼11일 주간(23만3천건) 이후 두 달여 만에 가장 높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지난해 7월 이후 감소세를 보이다가 작년 9월 중순 이후 20만 건 초반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월 14∼20일 주간 189만8천건으로 한 주 전보다 7만 건 늘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휘경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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