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 생산 승용차 중 수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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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국내 생산 승용차 중 수출 1위에 올랐다.
GM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지난해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 셀토스(5만837대)와 현대차 코나(3만4707대)에 이어 3위(2만3656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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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모터스(GM) 산하 브랜드 쉐보레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지난해 국내 생산 승용차 중 수출 1위에 올랐다.
1일 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KAMA)에 따르면 트레일블레이저(파생 모델 포함)는 지난해 21만4048대의 누적 수출량을 기록했다. 트레일블레이저는 2020년 출시 이래 글로벌 시장에서 약 65만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다. 지난해 7월에는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된 바 있다.
지난해 2월 말 첫 선적을 시작한 트랙스 크로스오버도 지난해 18만1950대를 수출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파생모델 포함)는 지난해 12월 3만248대를 해외 시장에 판매해 출시 이후 최대 월 해외 판매량을 기록했다.
GM은 올해도 글로벌 시장에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이고 있는 전략 모델을 중심으로 연간 50만대 규모의 생산 역량을 확보하고 사업장의 지속 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트랙스 크로스오버는 내수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 지난해 소형 SUV 시장에서 기아 셀토스(5만837대)와 현대차 코나(3만4707대)에 이어 3위(2만3656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에는 한 달간 3043대를 판매하며 셀토스와 코나를 꺾고 월간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올해도 셀토스, 코나와 함께 각축전을 벌일 전망이다.
허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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