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주민소통회 의견 반영 적치물 집중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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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정화고·홍파초교 통학로 일대 '적치물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를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소통회에서 건의된 다른 의견들 또한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 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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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기동 주민소통회에서 건의된 주민 의견 반영 실시되는 집중 점검 현장 살펴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일 오후 서울정화고·홍파초교 통학로 일대 ‘적치물 정비’ 현장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달 17일 휘경2동을 시작으로 2월 6일까지 14개 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과 만나는 ‘2024년 주민소통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기동 주민소통회에서는 정화고·홍파초 통학로를 안전하고 깨끗하게 정비해달라는 주민건의가 있었다. 정화고·홍파초 일대는 잡화류, 음료 등 60여 개소의 상점이 밀집한 곳으로,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상·하차를 위한 상품들이 적치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는 일이 빈번했다.
이에 구는 해당 거리 일대를 대상으로 지난달 25일부터 이달 7일까지 2주간 적치물 정비 집중 단속에 나섰다. 업주들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기 위해 도로법 위반 안내문을 배부하고 ▲과태료 부과 및 강제 수거 ▲고발 등의 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이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가 필요한 현장을 살피고, 상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에게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인도 및 노상 주차장에 놓인 적치물을 정비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적치물 정비를 위한 집중 단속을 통해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고 쾌적한 도보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주민소통회에서 건의된 다른 의견들 또한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우리 구를 더욱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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