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6억 3천 상금…논현동 36평 전세 이사" (재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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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6억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재중이형의 1등까지 노리는 1등 야망남 │ 재친구 Ep.25 │ 손태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어 손태진은 "6억 3천만원 정도를 상금으로 받았다. 여의도에 집은 없지만 월세에서 전세로 갔다"라고 밝혀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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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팬텀싱어'·'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6억 3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우하머그 uhmg studio'에는 '재중이형의 1등까지 노리는 1등 야망남 │ 재친구 Ep.25 │ 손태진 김재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손태진은 "서바이벌 '팬텀싱어'에서 우승한 데 이어 '불타는 트롯맨'에서도 우승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에 김재중은 "너 벌써 건물 올렸다며"라는 반응을 보였다.
손태진은 당황하며 "그건 가짜 뉴스다"라고 말했다. 이어 "유튜브에서는 내가 말레이시아의 재벌 딸과 결혼했고, 여의도에 이미 집이 있다더라. 다 거짓말이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손태진은 "6억 3천만원 정도를 상금으로 받았다. 여의도에 집은 없지만 월세에서 전세로 갔다"라고 밝혀 김재중을 놀라게 했다.
김재중이 "혹시 몇 평이냐"라고 묻자 손태진은 잠시 머뭇거리더니 "36평"이라고 답했다. "지역은 어디냐"라는 김재중의 질문에 손태진은 "논현동"이라고 답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김재중은 손태진에게 "성악 전공까지 했는데, 트로트로 장르를 바꾼 계기가 뭐냐"라고 질문했다. 이에 손태진은 "군악대가 되게 컸다. 당시 사람들의 호응이 뿌듯해서 사람들에게 더 쉽게 다가가는 장르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라고 고백했다.
사진=우하머그 uhmg studio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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