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작년 최대 매출 달성…생활건강 부문 성장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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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가 2013년 지주사 체제 전환 이후 연간 최대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 1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세부적으로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특히 생활건강 사업부문이 전년 대비 38.6% 증가해 매출액 2003억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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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 전년 대비 11.5% 증가한 1조 1319억원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103.5% 증가한 770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요 사업회사인 동아제약과 용마로지스, 에스티젠바이오 등의 이익 개선에 따른 것이다.
세부적으로 헬스케어 전문회사인 동아제약은 ▲박카스 사업부문 ▲일반의약품 ▲생활건강 사업부문 등 전 사업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동아제약의 매출액은 6310억원, 영업이익은 79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각각 16.2%, 18.5%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생활건강 사업부문이 전년 대비 38.6% 증가해 매출액 2003억원으로 나타났다. 생활건강 사업부문에서는 오쏘몰 이뮨과 박카스젤리 등 건강기능식품을 판매하고 있다.
물류 전문회사인 용마로지스는 물류 단가 인상과 운용안정화로 원가율을 개선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3559억원, 13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대비 각각 3.1%, 109% 증가한 것이다.
바이오의약품 전문회사인 에스티젠바이오는 매출액이 82.6% 증가해 509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손실은 -63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은 감소했다.
또한 자회사 에스티팜은 연간 영업이익이 87.3% 오른 334억 원, 매출은 14% 증가한 2841억 원으로 집계됐다.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1197억 원과 89억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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