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회전 화물차 '기우뚱'...염산 날벼락

박근아 2024. 2. 1.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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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회전 하던 화물차에 실린 염산통 수십개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3시 10분께 전남 무안군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염산 보관용 통 20여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염산이 뿌려지면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화물차에는 20ℓ짜리 염산 통 1천개가 실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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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박근아 기자]

우회전 하던 화물차에 실린 염산통 수십개가 도로에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일 오후 3시 10분께 전남 무안군의 편도 1차선 도로를 달리던 25t 화물차에서 염산 보관용 통 20여개가 떨어졌다.

이 사고로 도로에 염산이 뿌려지면서 일대 통행이 제한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방수포로 도로에 유출된 염산을 제거하는 조치를 하고 있다.

화물차에는 20ℓ짜리 염산 통 1천개가 실려 있었다.

경찰은 화물차가 우회전하던 도중 적재함 잠금장치가 풀려 통이 떨어진 것으로 추정했다.

(사진=연합뉴스)
박근아기자 twilight1093@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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