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다주, 오스카 지명 안 된 마고 로비 언급 “충분히 인정 못 받았다”

정진영 2024. 2. 1. 17:4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 한 동료 마고 로비에 대해 언급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최근 미국 배우조합 시상식 후보자 대담 인터뷰에서 마고 로비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내 생각에 마고 로비는 충분한 공로를 인정받지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영화 ‘바비’에 출연한 라이언 고슬링이 자신 혼자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르자 “마고 로비와 그레타 거윅 없이는 영화 ‘바비’가 없었을 것”이라고 했던 바. 동료 배우들의 아쉬움이 마고 로비만큼이나 커 보인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마고 로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라이언 고슬링)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지난해 7월 개봉해 국내에선 58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