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쌍끌이 매수세에 2540선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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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540선을 탈환했다.
삼성전자가 1%대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자동차 업종의 주가도 두드러졌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45.37포인트) 상승한 2542.46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52억원, 22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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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세에 2540선을 탈환했다. 삼성전자가 1%대 상승세로 마감한 가운데 자동차 업종의 주가도 두드러졌다.
1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82%(45.37포인트) 상승한 2542.46에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21%(5.16포인트) 내린 2491.93에 출발했으나 곧 반등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조452억원, 22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개인 홀로 1조2084억원을 순매도했다. 선물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540억원, 1313억원을 사들였다. 반면 기관 홀로 1676억원을 팔아치웠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쳤다. 자동차 업종이 눈에 띄었다. 현대차는 6.89% 오르며 20만8000원으로 마감했다. 기아 역시 3.30% 상승 마감했다. 시총 1위인 삼성전자는 1.24% 오른 7만3600원에 마무리했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0.06%(0.51포인트) 내린 798.73에 마쳤다. 이날 코스닥은 0.37%(2.98포인트) 하락한 796.26에 출발한 뒤 낙폭을 줄여갔다. 기관이 1676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를 잡아내렸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39억원, 1313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은 혼조세로 마감했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가 각각 6.79%, 6.37% 상승하며 눈길을 끌었다. 엔켐과 레인보우로보틱스도 각각 10.58%, 6.11% 올랐다. 반면 HLB -4.28%, 알테오젠 -7.63% 등은 하락했다.
황윤주 기자 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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