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 1전비, 전투능력 향상 전투태세훈련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전시 임무 절차 점검 및 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비행단의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 신속한 전시전환과 초전 대응능력 숙달, 전시 작전수행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체계 검증, 개인별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이하 1전비)은 전시 임무 절차 점검 및 전투능력 향상을 위한 전투태세훈련(ORE: Operational Readiness Exercise)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전투태세훈련은 전시 상황을 가정하여 비행단의 전투수행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훈련으로 신속한 전시전환과 초전 대응능력 숙달, 전시 작전수행 보장을 위한 군수지원체계 검증, 개인별 전시 임무 수행능력 향상 등을 중점에 두고 실시됐다.
개전 초기 신속한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위기조치반 소집 후, 敵 침투 및 공습에 대비한 대테러 종합훈련과 대공방어훈련이 시행됐다.
더불어 비행단 全 요원은 생화학 무기를 포함한 각종 재난과 오염상황에 대비한 재난통제 훈련을 통해 개인별 전시 임무 절차를 숙달했다.
이후, 공중과 지상으로부터의 동시다발적인 적 침투위협에 대응하는 야간기지방어 훈련을 이어가며 종합적인 기지방호 작전수행능력을 점검했다.
공병·군수 요원들은 정밀제독소 설치, 항공기 사고처리, 비상급수 공급 및 비상급식 훈련 등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전투력 손실을 최소화하고 최단 시간 내에 기지 시설을 복구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했다.
훈련을 주관한 항공작전전대장 이금천 대령은 “체계적이고 실전적인 훈련을 통해 비행단 장병들의 전시 작전 수행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다”며 “이번 훈련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훈련으로 굳건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빈틈없는 영공방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가수 벤 "아이 낳고 6개월만에 이혼 결심…거짓말에 신뢰 무너져"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100명에 알렸는데 달랑 5명 참석…결혼식하다 인생 되돌아본 부부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황정음처럼 헤어지면 큰일"…이혼전문 변호사 뜯어 말리는 이유 - 아시아경제
- "언니들 이러려고 돈 벌었다"…동덕여대 졸업생들, 트럭 시위 동참 - 아시아경제
- "번호 몰라도 근처에 있으면 단톡방 초대"…카톡 신기능 뭐지? - 아시아경제
- "'김 시장' 불렀다고 욕 하다니"…의왕시장에 뿔난 시의원들 - 아시아경제
- "평일 1000만원 매출에도 나가는 돈에 먹튀도 많아"…정준하 웃픈 사연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