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더비', 원거리 단일 딜러 유닛 ‘플로레아’ 출시…특수 능력은?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디펜스 더비'의 2월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1일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라이징윙스는 실시간 전략 디펜스 모바일 게임 '디펜스 더비'의 2월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요 업데이트 사항은 신규 시즌 '신성한 축복'의 시작, 정령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 '플로레아' 추가다.

'플로레아'는 원거리 단일 딜러 유닛으로, 몬스터 처치 시 캐슬 체력을 소량 회복시킨다. 특수 능력은 '플로레아'를 판매하면 캐슬 체력을 대폭 회복시키는 '희생'이다. 이에 이용자는 캐슬 체력이 감소했을 때 해당 유닛을 판매해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다.

'플로레아'는 축복의 상점, 행운의 뽑기, 픽업 소환, 스텝업 상품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다. 더불어 2월 13일 오전 9시까지 제공되는 '더비 난투 – 플로레아 미러전'을 통해 신규 유닛을 경험하고 영원의 깃털 및 시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오는 2월 14일에는 새로운 인간 유닛 '천상 기도자'도 만나볼 수 있다. '천상 기도자'는 인간 종족의 마법 속성 유닛으로, 주변에 배치된 아군의 능력치를 높여준다. 이웃 유닛이 받는 타입의 시너지를 증가시키는 특수 능력 '신의 은총'을 보유했기에 양옆에 핵심 딜러 유닛을 배치하는 것이 좋다.

'더비 난투 - 천상 기도자 미러전'도 진행한다. 이 더비 난투는 모든 이용자가 '천상 기도자가' 포함된 덱으로 경쟁하는 모드로, 2월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다양한 시즈널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설 연휴를 맞아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리고 더비 모드 순위에 따라 보석, 결정석 등 특별한 보상을 차등 지급한다. 특히 설날 당일인 2월 10일에는 최대 500개의 보석을 획득할 수 있으며, 2월 9일과 12일에는 각각 최대 300개의 결정석을 얻을 수 있다.

'밸런타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게임 내 제공되는 미션을 통해 이벤트 재화를 획득하고 전설 유닛 소환권, 돌체 아모르 초콜릿 가게 캐슬 스킨, 보석, 결정석, 엘릭서, 금화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밸런타인 이벤트는 2월 14일부터 28일 오전 9시까지 즐길 수 있다.

한편, '디펜스 더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