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조사·산정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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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항공영상 등 각 기초자료 검토 및 현장조사 후 지난달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3201필지의 특성과 비교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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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이천시는 202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를 위해 오는 2월 16일까지 공시지가를 조사·산정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산정 대상은 국세 또는 지방세의 부과대상 토지, 각종 부담금의 부과대상 토지 등으로 시 전체 27만여 필지 가운데 도로, 구거, 하천 등 비과세 토지를 제외한 26만6000여 필지다.
용도지역, 이용상황, 도로접면 등 토지가 가진 물리적 입지적 특성에 대해 토지이용계획확인서, 건축물대장, 항공영상 등 각 기초자료 검토 및 현장조사 후 지난달 국토교통부 장관이 공시한 표준지공시지가 3201필지의 특성과 비교해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다.
산정된 공시지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 후 오는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아 이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연계되는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공정하고 정확한 조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천=김정국 기자 renovatio8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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