떨어지는 아이 맨손으로 받아냈다? 中 경비원의 선행, 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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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된 '떨어지는 아이를 맨손으로 받아낸 백화점 경비원' 영상이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공분을 사고 있다.
지난달 29일 중국 현지 매체 극목신문 등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산시성의 한 경비업체는 최근 "영상이 실제 상황이 아니며 과거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고 밝혔다.
얼마 전 중국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한 해당 영상은 건물 경비원이 떨어지는 아이를 발견하고 달려와 맨손으로 받아내는 장면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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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중국 현지 매체 극목신문 등에 따르면 해당 영상을 촬영한 산시성의 한 경비업체는 최근 “영상이 실제 상황이 아니며 과거 사건을 바탕으로 만들어 낸 것이다”고 밝혔다.
얼마 전 중국 소셜미디어상에서 화제가 되기 시작한 해당 영상은 건물 경비원이 떨어지는 아이를 발견하고 달려와 맨손으로 받아내는 장면이 담겼다. 경비원은 아이를 안전하게 받아내며 바닥에 주저앉았고, 주변 시민들이 몰려오면서 영상이 끝난다.
중국 현지 경찰은 조사 결과 해당 영상이 조작된 것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비업체에 해명을 요구한 상태다.
경비업체 측은 “주로 과거에 발생한 실제 사례를 재촬영하고 리메이크하기 위해 촬영 팀을 구성했다”며 “영상 속 아이는 실제 아이가 아니라 인형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출연자 중에는 경비원과 회사 직원도 있었는데, 원래 의도는 경비원이 일상에서 하는 일을 홍보하는 것이었다”며 “좋은 의도로 한 일인데 사람들이 오인한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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