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휘, 유재석 연락두절에 초조..."한동안 우울하게 지낼 것" (뜬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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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가 학교 선배이자 연예계 선배 유재석의 침묵에 불안함을 표했다.
이동휘는 "이 곳이 저와 유재석 선배님이 이야기했던 바로 그 남산 드라마센터다. 유재석 선배님이 '난 남산 학번이야'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었다. 추억이 많은 곳이다"라며 장소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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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동휘가 학교 선배이자 연예계 선배 유재석의 침묵에 불안함을 표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이달의 계원ㅣ1월 이동휘 - 산책의 효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동휘는 새 콘텐츠 '이달의 계원' 첫 주인공으로 등장해 혼자 프로그램을 이끌었다. 이동휘는 산책이 취미라고 밝히며 거리를 거닐다가 유재석과 자신의 모교인 서울예대 드라마 센터로 향했다.
이동휘는 "이 곳이 저와 유재석 선배님이 이야기했던 바로 그 남산 드라마센터다. 유재석 선배님이 '난 남산 학번이야'라며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었다. 추억이 많은 곳이다"라며 장소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전 안산 학번이지만 졸업공연을 여기서 했다. 신입생 때 하늘 같이 느껴졌던 선배들을 여기서 다 만났다. 유재석부터 신동엽, 안재욱, 황정민, 류승룡 선배님들을 보면 '저런 사람이 될 수 있을까, 가능할까' 생각이 들었다. 부푼 꿈을 안고 그들을 보고는 했었다"고 과거를 추억했다.
이동휘는 "유재석과 깊은 인연이 있기에 전화를 한 번 걸어보겠다"라며 유재석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여유로운 표정과는 달리 초조한 몸짓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결국 유재석은 전화를 받지 않았다. 이에 이동휘는 "내가 뭐를 실수했나? 왜 전화를 안 받으시지"라고 불안함을 표하며 "이상하다. 저로 인해 뭔가 기분 상하신 일이 있는 게 아닐까 걱정이 되고 초조해진다. 오늘 하루종일 유재석에게서 연락이 없다면 한동안 우울하게 지낼 것 같다"며 자신의 모습을 반성해 눈길을 끌었다.
다행스럽게도 촬영 중 이동휘에게 전화를 건 유재석. 이동휘는 "못 받을 뻔 했다. 지금 카메라가 가까운 거리에서 있다. '이달의 계원'을 영광스럽게 찍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유재석은 "재밌게 좀 해줘"라며 채널을 부탁했고 이동휘는 "그렇게 말씀하시니까 너무 갑자기 부담스럽다"며 당황했다. 이동휘는 전화를 끊은 후 "어떡하냐. 굴러서 내려가는 거라도 (찍어야 하나)"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뜬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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