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남결' 이이경, 따귀 3연타 비하인드…"사실 내 팬티" 은밀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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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하지만 빨간 팬티가 이이경의 머리 위로 올라가자 '컷' 소리가 나기도 전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이이경은 "머리에 이게(팬티)가 올라가는 순간 다들 어깨가 들썩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이 "이건 누구 거냐?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대사를 치자 이이경은 "내 팬티야"라고 장난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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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내 남편과 결혼해줘'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투지커플 설렘폭발 첫 키스. 팬티 발언(?)으로 웃참 실패한 9-10화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이전의 '상견례 사건'으로 인해 박민영(강지원 역)에게 뺨을 맞는 이이경(박민환 역)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이경과 합을 맞춰보던 박민영은 "바로 때릴 거다. 대사하고 이런 거 없다. 너 말 잘 안 들을 거다"라고 예고했다. 나인우는 연속으로 뺨을 맞는 이이경을 향해 "시원하다"며 통쾌해했다.
또한 극 중 박민영은 이이경이 바람을 피우는 증거로 빨간 여성 팬티를 꺼냈다. 하지만 빨간 팬티가 이이경의 머리 위로 올라가자 '컷' 소리가 나기도 전에 모두가 폭소를 터뜨렸다.
이이경은 "머리에 이게(팬티)가 올라가는 순간 다들 어깨가 들썩인다"고 말했다. 이어 박민영이 "이건 누구 거냐? 네 차에서 나왔던데"라고 대사를 치자 이이경은 "내 팬티야"라고 장난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tvN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이야기로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이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11.8%, 최고 13.4%를 기록했고 전국 가구 기준 평균 10.7%, 최고 12.1%를 기록, 수도권과 전국 모두 전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tvN drama'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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