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개의 세력’ 쟁패…넷마블, ‘아스달 연대기’ 쇼케이스 개최

아스 대륙 차지 위한 세력 다툼 콘셉트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제작진과 합작
오는 2월15일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넷마블이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를 15일 개최한다. 넷마블

상반기 출시 예정인 초대형 MMORPG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 쇼케이스가 열린다.

넷마블은 1일 넷마블에프앤씨가 개발하고 넷마블이 출시하는 아스달 연대기 쇼케이스를 15일 오전 10시에 개최한다. 미디어 대상으로 진행되는 쇼케이스에서는 게임 소개와 사업 일정 등이 공개된다. 행사 당일 유튜브 넷마블 채널에서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아스달 연대기는 아스달, 아고, 무법세력이 아스 대륙을 차지하기 위해 대규모 권력 투쟁을 펼치는 MMORPG로 제작됐다. 세력 안에 정치, 사회, 경제적 협력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요소를 적용했으며, 역할 전투를 통해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했다.

넷마블은 아스달 세계관을 게임만의 스토리텔링을 통해 몰입감 있게 풀어냈다. 아울러 날씨에 따른 플레이 변화, 낚시, 요리 같은 생활 콘텐츠로 아스 대륙에서 살아가는 듯한 경험을 주고자 했다.

스튜디오드래곤과 넷마블은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시즌2부터 IP를 함께 인큐베이팅 해왔다. 이번 게임도 양사 합작으로 탄생했다. 쇼케이스 개최를 기념해 쇼케이스 티저 영상과 함께 드라마 ‘아라문의 검’에서 주연을 맡은 장동건, 이준기, 신세경 배우의 축전 영상이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기도 했다.

넷마블에프앤씨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 개발진이 참여한 아스달 연대기 게임은 모바일, PC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개발 중이다.

정식 출시 전까지 상세한 정보와 이벤트를 넷마블 공식 홈페이지에서 꾸준히 확인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가 이뤄질 예정이다.

유채리 기자 cyu@kukinews.com